하카다항에서 하카다 역으로 가는 버스안… 모두들 캐리어와 카메라를 양손 가득 들고 있었다.
운전석이 이상한 곳에 있다고 개드립쳤다가 개갈굼당했음 ㅡㅡ;;
하카다역 2층. 전부 먹는 것들
언제나 막샷
막샷은 즐거워~~~
라멘 3종 세트. 내가 시킨게 아니라 이름은 모름… 맛있었지만 좀 짰음.
그래도 배고파서 쳐묵쳐묵한 후의 결과물-_ -;
점심먹고 유후인노모리 시간이 남아서 하카다역 앞에서 또 막샷 택시들이 각지고 귀엽게 생겼다. 울 나라 옛날 택시같기도 하고…
하카다역 플랫폼에서~ 하늘은 허옇게 –_-;;
달리는 기차안에서 슬로우셔터 놀이도 해보고 –_-;;
유후인 도착! 기차가 귀엽다 ㅋ 저기 사진찍는 아즈씨들은 온천 여행 온 니혼진들. 신났군.
이런 마차도 있다. 타보고 싶었지만 그냥 패쓰.
여자들이 담배를 참 많이 피우더라. 노소를 불문하고.
유후인 역 앞 상가들. 좋다 좋아
막샷은 계속되어야 한다.
료칸으로 가는 길. 역시 택시가 귀엽다. 허경이 아니라 현지인 할머니였으면 좋았을 껄. 댐잇.
하늘은 4일내내 이랬다. 그냥 허옇게.
도착~!!! 한자로 목장(牧場)의 집(家), 일본식으로 읽으면 마키바노이에.
목장따윈 없던데-_ -;;
료칸 입구. 빠지면 섭섭한 막샷
료칸에서 준비해준 저녁상. 종류도 많고, 맛있었음. 뒤에 생선구이랑 이것저것 여러가지가 더 나왔지만 대충 이랬다.
식료품점에 갔는데 이 엄청난 종류의 맥주들!! 아 부럽다. 울나라 맥주는 맛도 없고 종류도 없고. 짱난다 ㅡㅡ;
젤 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쨰 1350엔짜리 산토리 프리미엄이 정말 맛있었음. 누가 산토리도 수입 좀 해줘!
대략 료칸 야경.
분위기는 좋았음. 가족끼리 편안하게 쉬러 오면 참 좋을듯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