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7일 아침 일출 촬영을 위해 낙안읍성을 다시 찾았습니다.
전날 비가왔기때문에 깨끗한 하늘을 기대했지만, 새벽동안 어마무시한 미세먼지가(....) 몰려왔더군요
일출포인트에 1등(!)으로 도착하여 해 뜨기전 한 컷 담아봅니다.
'내가 1등이라니 날이 구려서 아무도 오지 않는건가...' 라고 생각하던차에
진사님들이 속속 도착하여 나중엔 거의 만원이었네요.
뿌연거 저거 보이시쥬? 미세먼지에유..
이 날 오전 전남 지방 미세먼지 수치가 시간당 400 마이크로그램이 넘었었네요.
하늘을 앵글에서 배제하고 담습니다.
평화로운 시골마을의 아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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